김장 무우, 맛있게 먹으려면 파종 시기부터 제대로 알아야죠!
추운 겨울에도 뜨끈한 국물에 넣어 먹으면 꿀맛인 김장 무우!
김장 무우는 겨울철 별미 김치의 주재료로, 싱싱하고 맛있게 먹으려면 파종 시기부터 신경 써야 합니다.
지금부터 김장 무우 파종 시기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올해 김장은 푸짐하고 맛있게 성공해 보세요!
김장 무우 파종 시기, 지역별로 알아보기
김장 무우 파종 시기는 지역별 기온 차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뜻한 남부 지방은 8월 말부터 파종을 시작하는 것이 좋고,
중부 지방은 8월 중순 이하,
북부 지방은 8월 중순이 적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무우는 직파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8월 중순의 무더위는 파종에 악조건입니다.
따라서, 파종 시기를 조금 늦춰 9월 초에 파종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9월 초에 파종하면
무더위를 피해 파종 후 관리가 쉬워지고,
조금 자란 무우가 서늘한 가을을 맞이하여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9월 초 파종은 무우가 다소 작게 자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니
이 점을 감안하여 파종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장 무우 파종, 꿀팁 대방출!
김장 무우를 맛있게 재배하려면
파종 전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먼저, 텃밭 기준으로 15일 전에 거름을 넣어 밭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3040cm의 줄 간격으로 줄 뿌림을 해 주고,3cm 간격으로 한 알씩 넣어 주고,
호미로 파종 골을 만들어 줍니다.
골의 중간에 무 씨앗을 2
5mm 정도로 가볍게 흙을 덮어 준 후 물을 흠뻑 뿌려 주면 됩니다.
거름을 넣고 동시에 파종하면
숙성 과정 중 발생하는 가스로 인해
무우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거름과 파종은 동시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종 후에는 한랭사를 씌워
8월 중순의 무더위를 완화시켜 주면
무우 재배가 훨씬 쉬워집니다.
활대의 간격은 50cm 간격으로 설치하고,
위에는 한랭사를 씌운 다음,
가장자리를 흙으로 빈틈없이 덮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김장 무우 품질 향상, 큰손 규산으로 해결!
김장 무우 재배 시
큰손 수용성 규산을 사용하면
병충해 예방은 물론,
뿌리 발근 촉진,
세포 조직 치밀,
저장성 향상,
초세 강화,
잎 두께 증가,
품종 향상,
수확량 증대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큰손 입상 규산을 밑거름과 함께 토양에 살포해 주고,
재배 기간 동안
큰손 액상 규산으로 꾸준히 엽면 시비를 해 주면
더욱 건강하고 튼실한 김장 무우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김장 무우 심는 시기, 한눈에 보기
지역 | 적정 파종 시기 |
---|---|
남부 | 8월 말~9월 초 |
중부 | 8월 중순 이하 |
북부 | 8월 중순 |
김장 무우, 성공적인 재배를 위한 마무리
지금까지 김장 무우 파종 시기와 함께
성공적인 재배를 위한 꿀팁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올해는 파종 시기를 잘 맞춰
싱싱하고 튼실한 김장 무우를 재배하여
맛있는 김장을 즐겨 보세요!
혹시 김장 무우 재배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이나 다른 게시글을 통해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