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꽃, 언제쯤 볼 수 있을까?” “호야 꽃 피는 건 꿈일까?” 호야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품어봤을 고민이죠. 마치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잎과 몽환적인 꽃을 가진 호야는 많은 식물 집사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식물입니다. 하지만 호야 꽃을 보기란 쉽지 않다고들 하죠. 오늘은 호야 꽃을 피우는 방법과 호야 키우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호야, 이런 매력 넘치는 식물이었어?
호야는 아시아가 원산지인 다육식물로, 500종이 넘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고독한 사랑’, ‘아름다운 사랑’, ‘그리운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진 호야는 덩굴성 식물로 잎이 두껍고 윤기가 흐르며, 별 모양의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호야는 공기 정화 능력도 뛰어나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야 키우기, 기본부터 알아보자!
호야는 밝은 간접광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잎이 탈 수 있으므로, 창가 근처에 두되, 직사광선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야는 15도에서 25도 사이의 온도에서 잘 자랍니다. 겨울철에는 1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호야는 다육식물이지만, 덩굴성 식물이기 때문에 습도를 좋아합니다. 특히 공중 뿌리가 있기 때문에 공중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에 주름이 생길 때까지 물을 말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호야 꽃 피우기, 성공률 높이는 꿀팁!
호야는 3~4년 정도 키워야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호야 꽃을 피우려면 햇빛, 온도, 습도, 영양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호야는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잎이 탈 수 있으므로, 밝은 간접광을 쬘 수 있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호야 꽃을 보기 위해서는 적절한 온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호야는 15도에서 25도 사이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 특히 꽃이 피는 시기에는 20도에서 25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야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습도 관리도 중요합니다. 호야는 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며, 공중 뿌리가 있기 때문에 공중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무기를 이용해서 잎에 물을 뿌려주거나, 습도 조절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호야는 꽃이 피는 시기에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액상비료를 사용해서 정기적으로 영양분을 보충해주면 호야 꽃을 피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호야 분갈이, 이렇게 하면 더 잘 자란다!
호야는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분갈이를 자주 할 필요는 없지만, 화분에 뿌리가 꽉 차거나 성장이 더딜 때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야 분갈이를 할 때는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토 6, 마사토 3, 펄라이트 1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면 보습력도 좋고 배수도 잘 됩니다. 분갈이를 할 때는 뿌리를 너무 많이 다듬지 않는 것이 좋으며, 뿌리를 다듬을 때는 썩은 뿌리나 상처난 뿌리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야 키우기, 꿀팁 정리
항목 | 내용 |
---|---|
햇빛 | 밝은 간접광 |
온도 | 15도에서 25도 |
습도 | 습도가 높은 환경, 공중 뿌리에 물을 뿌려주기 |
물 주기 | 흙이 완전히 마른 후에 물을 흠뻑 주기 |
분갈이 | 배수가 잘 되는 흙 사용, 뿌리를 너무 많이 다듬지 않기 |
영양 관리 | 액상비료를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영양분 보충 |
오늘 알아본 호야 키우기 정보, 도움이 되셨나요? 호야 키우기는 쉽지만, 꽃을 피우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성을 들여 키운 호야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면 그 어떤 보람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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